#가평 계곡 강씨봉 휴양림 근처#
무더운 주말.. 토요일은 그냥 대짜로 뻗어서 잠자고
티비보고.. ㅋㅋ 한량처럼 지냈습니다.
근데 일요일.. 그 더위가 너무 극심해
무작정 가평 계곡으로 친구 커플 어머니네쪽으로 향했습니다 ㅋㅋ
거의 2시쯤 다되서 도착해 빡빡한 일정이였는데
아주 알차게 시간을 보냈어요
어머니께서 찜닭해주시고
아시는곳이라 방갈로도 무료로 잡아주셔서
부담없이 재미있게 놀다왔습니다
여기는 강씨봉 휴양림들어가기전에 있는 계곡인데요
차로 좀 오래 들어갑니다..
거의 끝짜락 쪽이라고 생각하시면되요
그래서 그런지
물도 엄청 깨끗합니다.
아랫쪽 계곡하곤 비교도 안되요..
대신 깊은곳은 없습니다.
비온뒤에는 좀 똥물이라던데.
그게 아랫쪽이 똥물이였고
위에는 완전 맑음!
수심이 얕다고 하지만
보시면 물이 깨끗하다는걸 알수 있어요
가평 계곡에서
물놀이 하기전에
찜닭한솥 먹어치우고 ㅋㅋ
물놀이 시작~
물이 엄청..
차요.. ㅋㅋ
아~
ㅠㅠ
또 놀고싶다..
그냥 한량처럼
방갈로에 누어
낮잠을 쿨쿨 즐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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